안심전세 앱 시세 확인하는 방법 총정리

2024년 10월 08일 by 돈나무리

5월 31일 부터 안심전세앱 2.0 출시해서 최근 이슈가 되었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힘을 써서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은 31일 정오부터 가능하고 기능이 확대되어 여러가지를 볼 수 있는 ‘안심전세앱(app) 2.0’이 나오는데요.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앱 입니다.

 

 

안심전세 앱 사용법

안심전세앱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부와 HUG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앱이기 때문에 임차인이 전세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집주인의 신용, 세금 체납 여부, 보증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차이점을 보자면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는데요 먼저, 시세 제공 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안심전세 앱 바로가기

 

 

안심전세앱 2.0의 주요 기능

    • 시세 제공 범위 확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안심임대인
    • 인증서 발급: 일정 요건을 갖춘 집주인에게 인증서 발급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 제공
    • 공인중개사 정보 공개: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도 공개

안심전세앱 2.0은 임차인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안심전세앱을 통해 전세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집주인의 신용, 세금 체납 여부, 보증사고 이력 등을 확인하고, 빌라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심전세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연립·다세대 주택에 대한 시세만 제공했는데 이번에 워낙 전국적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업데이트 된 버전에서는 오피스텔,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시세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집주인에게는 ‘안심임대인 인증서’를 발급

인증서를 발급받은 임대인 뱃지를 확인하면 임차인은 더욱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심임대인 인증을 받으려면 집주인은 최근 3년간 보증사고 이력이 없어야 하고, 밀린 세금도 없어야 하는데요 즉. 국세·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이밖에도, 안심전세앱 2.0은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도 일부 제공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도 함께 공개하기 때문에 앞으로 전세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