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부터 안심전세앱 2.0 출시해서 최근 이슈가 되었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힘을 써서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은 31일 정오부터 가능하고 기능이 확대되어 여러가지를 볼 수 있는 ‘안심전세앱(app) 2.0’이 나오는데요.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앱 입니다.
안심전세 앱 사용법
안심전세앱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HUG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앱이기 때문에 임차인이 전세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집주인의 신용, 세금 체납 여부, 보증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차이점을 보자면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는데요 먼저, 시세 제공 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안심전세앱 2.0의 주요 기능
- 시세 제공 범위 확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안심임대인
- 인증서 발급: 일정 요건을 갖춘 집주인에게 인증서 발급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 제공
- 공인중개사 정보 공개: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도 공개
안심전세앱 2.0은 임차인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안심전세앱을 통해 전세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집주인의 신용, 세금 체납 여부, 보증사고 이력 등을 확인하고, 빌라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심전세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연립·다세대 주택에 대한 시세만 제공했는데 이번에 워낙 전국적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업데이트 된 버전에서는 오피스텔,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시세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집주인에게는 ‘안심임대인 인증서’를 발급
인증서를 발급받은 임대인 뱃지를 확인하면 임차인은 더욱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심임대인 인증을 받으려면 집주인은 최근 3년간 보증사고 이력이 없어야 하고, 밀린 세금도 없어야 하는데요 즉. 국세·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이밖에도, 안심전세앱 2.0은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도 일부 제공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도 함께 공개하기 때문에 앞으로 전세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