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카드 발급하면 대중교통 환급 제도인 K-패스가 한 단계 더 확장되면서, 한 달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초과분을 모두 환급해 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패스 모두의 카드
K-패스는 이미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이용 빈도가 매우 높은 시민의 경우, 환급률만으로는 체감 혜택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것이 바로 모두의 카드입니다.
모두의 카드 발급 하기

모두의 카드는 일정 환급률을 적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 달 교통비가 기준금액을 넘기면 그 초과분을 전액 환급해주는 구조입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실질 부담이 줄어드는, 정기권에 가까운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모두의 카드 유형 구분
일반형 모두의 카드
일반형 모두의 카드는 1회 총 이용요금이 3000원 미만인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됩니다. 환승금액을 포함한 기준으로, 일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일반 지하철 이용이 주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일상적인 출퇴근이나 통학 목적의 이용자라면 대부분 일반형 혜택을 적용받게 됩니다.
플러스형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은 교통수단 제한 없이 모든 대중교통에 환급이 적용되는 유형입니다. 요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신분당선이나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 장거리 이동이 잦은 이용자에게 적합합니다. 교통수단별 요금 차이를 고려해 유형을 나눈 것으로, 고가 노선을 자주 이용해도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모두의 카드 핵심 개념 정리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
모두의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모두 돌려준다는 점입니다. 기존 K-패스는 일정 비율만 환급되기 때문에 교통비가 많이 나올수록 본인 부담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카드는 기준금액 이후에는 추가 부담이 사실상 사라지는 구조입니다.
이 때문에 출퇴근 거리가 길거나 환승이 많은 이용자, 광역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탈수록 할인 효과가 누적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교통비 상한선을 만들어주는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

모두의 카드는 새로운 실물 카드 발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며, 월말에 시스템이 자동으로 이용 금액을 계산해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을 적용해 줍니다.
즉, 기존 K-패스 환급 방식이 유리한 달에는 K-패스가 적용되고, 이용 빈도가 높아 기준금액을 넘긴 달에는 모두의 카드 방식이 적용됩니다. 이용자가 사전에 선택하거나 매달 변경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지역별 환급 기준금액 상세

4개 지역 구분 기준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금액은 전국 동일하지 않으며,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지원지역, 특별지원지역 등 총 4개 지역으로 나눠 차등 적용됩니다. 이는 대중교통 인프라 수준과 이용 환경의 차이를 반영한 정책입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금액이 조정됩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통복지 격차를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수도권 기준금액 예시

수도권 일반형의 환급 기준금액은 월 6만25000원, 플러스형은 월 10만원으로 설정됩니다. 청년, 2자녀 가구, 어르신(65세 이상)의 경우 일반형은 5만5000원, 플러스형은 9만원으로 보다 낮은 기준금액이 적용됩니다.
이 기준을 초과한 금액은 모두 환급 대상이 되므로, 교통비 지출이 많은 계층일수록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실제 적용 사례로 보는 혜택

청년 이용자 사례
경기 화성에서 서울로 통학하는 만 22세 대학생이 한 달에 대중교통비로 15만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기존 K-패스만 적용될 경우, 청년 환급률 30퍼센트를 적용받아 4만5000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이 경우 실제 부담 교통비는 10만5000원이 됩니다.
하지만 플러스형 모두의 카드 혜택이 함께 적용되면, 기준금액을 초과한 1만5000원이 추가로 환급됩니다. 결과적으로 최종 교통비 부담은 9만원으로 줄어들게 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많을수록 할인 효과가 커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용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

모두의 카드 환급 혜택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은 물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까지 포함됩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적용되며, 지역 간 이동이나 장거리 통근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적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사실상 전국 단위 대중교통 할인 제도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혜택 확대

어르신 유형 신설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기존 기본형 환급률이 20퍼센트였던 것에 비해, 어르신 유형은 30퍼센트 환급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고령층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사회 참여와 이동 편의를 높이는 정책적 의미를 갖습니다. 어르신 역시 별도 신청 없이 K-패스 카드만 사용하면 자동으로 해당 혜택이 적용됩니다.
모두의 카드 발급 및 이용 정리

모두의 카드는 새로운 카드 발급이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K-패스와 모두의 카드 중 더 유리한 방식이 선택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별도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할수록 할인 혜택이 커지는 모두의 카드 제도는 교통비 부담 완화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앞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